装相 :二十七岁, 岁月之重

INFOMATION

基本信息
题目 装相 :二十七岁, 岁月之重
韓國語 내숭 :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
英语 Coy : The Weight of Time, age Twenty-Seven
号型 130 × 189 cm
年度 2014
编码 F - 0168 - 14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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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紙本淡彩, 拼贴艺术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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装相 :二十七岁, 岁月之重 增加数量 减少数量 20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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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 :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 / Coy : The Weight of Time, age Twenty-seven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130 x 189cm, 2014 

 

 

한국인의 평균수명, 81

가끔은 당연하게 80세까지 무병장수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10년 앞도, 당장 내일의 일도 막막하면서 꿈은 크다.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벌써 내 나이 스물일곱.

27년의 시간도 버거운데,

 

81세의 무게를 들 수 있을까 ?

 

삶의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필요한 게 여유와 휴식 아닐까 싶다.

이따금씩은 삶의 무게를 확 덜어내고, 살랑살랑 휴식을 취할 때도 필요한 것 같다

 

난 오늘 스스로에게 조그만 포상을 주려고 한다.

이런 작은 선물은 내 삶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줄 테니까.

 

 

-작가노토 중에서-

 

 

 

 

안녕하세요.  

내숭이야기를 그리는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입니다.  
이번 김현정 개인전, '2014 내숭올림픽' 전 때 공개 된 작품입니다.

바쁘셔서 아쉽게도 전시장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내숭 스물일곱세월의 무게 / Coy : The Weight of Time, age Twenty-seven >는 

'역기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시간의 무게에 대한 생각을 옮긴 작업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겁고, 알차게 지나갔네요.

하루의 무게는 무겁지만,

한달, 1년의 무게는 들어볼 겨를도 없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2014  MBC DMB 1529회ㅣ내 마음을 읽는 그림 (2014/10/13)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내숭 도서관] _ 본 작업이 수록된 책자입니다.


2014 [쎄씨] 10월호ㅣAsia Pink Leaders



2015 [오설록] 여름호ㅣ화폭에 비친 우리들의 자화상





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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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www.kimhyunju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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